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루트에리노 대왕 (문단 편집) == 상세 == 본명은 루트에리노 바이서스. [[바이서스]] 왕국의 개조다. 인간에 대한 자부심이 대단하며, 기사도에 충실한 타고난 무인. 나중에 수도를 정하고 궁성을 지을 때, 궁전이 아니라 전투용 궁성을 지어버린 꽉막힌 기사도 신봉자라는 평가가 존재할 정도. [[칼 헬턴트]]의 말에 의하면 핸드레이크의 조언이라면 바이서스 임펠 거리를 발가벗고 뛰는 것도 3번은 생각하고 나서야 거절하는 양반이 이것만은 핸드레이크의 조언을 따르지 않고 고집을 피웠다고 한다. 약 300년 전 세상이 [[드래곤 로드(드래곤 라자)|드래곤 로드]]에게 지배받던 시절, 그의 폭정을 종식시키기 위해 대마법사 [[핸드레이크]]와 훗날 루트에리노의 [[여덟 별]]이라 불리게 된 여덟 명의 기사들을 이끌고 거병했다. 다만 그들을 이끌었다고는 하지만 기사도 신봉자이어서인지 여덟 별 기사들과는 오히려 엄격한 주종관계가 아니라 동등한 위치의 친구로 대하길 좋아했단다. 핸드레이크와는 중부대로에서 하루에 세번 마주치는 기연을 경험하면서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. 이 인연이 얼마나 유명했는지 나중에 고사가 된 관계로 아무런 약속도 없이 하루에 세번 만나는 사람에게는 목숨을 걸어야 한다는 경구가 생겼다. 약속 없이도 그렇게 만나는 사람이라면 설사 대륙 양 끝에 갈라놓더라도 반드시 만나게 되므로 절대로 원수 삼아선 안 된다는 의미다. 만일 정말 원수가 된다면 도망칠 수 없으니까 목숨을 맡기는 셈이고, 친구가 된다면 어떤 상황에서도 나타나 도움을 줄테니 역시 목숨을 맡겨두어도 상관없다는 이야기다.[* 더불어 라자에서 이루릴과 후치일행도 이렇게 만나서 파티를 이루게 된다.] 드래곤 로드에 맞서 일으킨 '''영광의 7주 전쟁'''[* 정말 7주동안 싸웠다.]에서 처음에는 드래곤 로드의 압도적인 군세에 밀려 위기를 겪지만, 최후에는 드래곤 로드와의 결투 끝에 그에게 치명상을 입히고 전쟁을 승리로 종결시켰다. 이런 이유로 적대국인 [[자이펀]]인들도 루트에리노는 나름대로 존경하는 편. 드래곤 로드를 패퇴시켰지만 자신도 다시는 검을 들 수 없는 큰 상처를 입었다고 한다. 당연히 바이서스에서는 말 그대로 신화속의 존재. 바이서스 기사들의 영원한 주군이며, 그와 핸드레이크에 관한 것은 일종의 성역 취급을 받는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